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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진건설로봇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1.5배

[특징주] 전진건설로봇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1.5배

기사승인 2024. 08.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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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기준 2만4850원에 거래
개장 직후 75% 올랐으나 일부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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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 제조기업인 전진건설로봇이 19일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의 1.5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진건설로봇은 공모가 1만6500원 대비 50.60%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75.15% 오른 2만89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전진건설로봇은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사다. CPC는 콘크리트 배합물을 고압으로 송출하는 장비로 고층빌딩, 원전, 교량 등 건설 현장의 필수품으로 꼽힌다. 생산 제품의 70% 이상을 6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북미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CPC 시장에서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870.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3800~1만5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5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08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 8조28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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