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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광복절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광복의 정신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읍면별 주요 가로기 게양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을 지정해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