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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봉화장터 회원들은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한 아이디당 1일 1회,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현재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한 고랭지에서 생산하는 사과는 육질이 곱고 단단해 맛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높으며 약재 사용을 최소화해 깨끗한 사과를 맛볼 수 있다.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고추는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김치, 고추장 등 음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맛좋기로 소문난 한우는 농장주가 직접 만든 자연 사료를 급여하며 다른 지역보다 날씨가 추워 한우의 육질이 탄력이 있어 더욱 쫄깃하고 연하다는 특징이 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장터 쇼핑몰은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온라인 판로개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상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