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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합천지회가 주최하고,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 협회가 주관해 '예술은 꿈! 합천, 그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행사는 문인협회의 공원시화전과 미술·사진작가 협회의 회원전으로 구성돼 다양한 예술작품이 준비되어 있고 공연 행사는 27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을 장식할 축하공연 '콘서트 휴'에서는 가수 빈예서, 채수현, 황혜림, 손빈아, 정미애, 신승태가 무대에 오르며, 인기MC 하명지가 진행을 맡아 여름밤을 시원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국예총 합천지회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큼 군민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