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관왕…충남유일

기사승인 2024. 08.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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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제부문 특별상-우수사업부문 우수상 수상
청양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관왕 달성
윤여권 청양부군수(오른쪽)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청양군
청양군이 주민 중심의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의 우수한 성과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충남에서 유일하다.

청양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부문 특별상과 우수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5대 핵심 공약 기반인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성장에 기반한 군 특화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난해 공공일자리 목표달성도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 △전국 최초 청양형 통합돌봄복지 모델 구축 △청년정책 활성화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정착 △작지만 강한 선도농업군 조성 등 지방소멸 대응모델 및 지자체-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작지만 강한 청양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농촌맞춤형 일자리종합플랫폼인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선보였다. 관내 기업과 구직자간 쌍방향 맞춤 구인·구직정보 제공,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구인난 해소와 취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지자체 일자리대상 2관왕 수상은 우리군 일자리 정책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고용안정 및 사회적 일자리 질 개선, 취약계층 취업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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