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관광객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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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농경문화 축제의 고유명사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낮부터 밤까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더불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한 김제지평선축제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또, 축제 기간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시내권에서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음식점 9개를 축제 대표 맛집으로 선정해 벽골제 내 지역특화 음식부스에 입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통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것"이라며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