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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에 뷰티브랜드 6곳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에 뷰티브랜드 6곳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사승인 2024. 08. 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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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개성 살린 매장 컨셉부터
특별한 상품 구성·특화 서비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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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뷰티 브랜드 6곳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뷰티 브랜드 6곳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의 유일한 화장품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로, 제2 여객터미널 중앙부에 316㎡(약 96평) 규모로 마련됐다. △샤넬 △디올 △에스티로더 △랑콤 △SK2 △설화수 등 6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각자 차별화된 서비스도 내걸었다. 에스티로더는 최상급 라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리-뉴트리브 하이터치' 마사지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처음으로 공항 내에 브랜드 역사성을 담은 부티크 매장을 연다. 오는 9월부터는 이 매장 전용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샤넬은 서울 북촌과 성수동 등에서 열린 조향 마스터 클래스에서 인기를 모은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컬렉션을 인천공항 단독으로 선보인다. SK2 매장에선 피부 측정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철학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자 메이저 뷰티 6대 브랜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장을 인천국제공항에 오픈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패션, 액세서리 등 모든 카테고리에 매장을 연이어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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