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창사 후 첫 통합 ‘ESG 보고서’ 발간

ESG 경영 성과 담아

대동 2024 그룹 통합 ESG 보고서 이미지.

대동이 창사 후 처음으로 그룹 통합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동은 5일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대동금속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 그룹 통합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 3대 경영 과제의 하나로 그룹 ESG 경영 추진을 선정하고 ESG 실행 역량을 강화화면서 그룹 계열사까지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그룹 ESG전담 부서와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대동그룹 통합 ESG 보고서를 창사 이래 첫 발간하게 됐다.

대동그룹 통합 ESG 보고서에는 지난해 전개한 ESG 활동 내용과 성과를 수록했으며 환경적, 사회적 요인이 기업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ESG성과 보고 기간은 작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며 올해 상반기 성과가 일부 포함됐다.

대동 관계자는 "앞으로 ESG경영을 전 그룹사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