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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공연 신작 및 레퍼토리를 1건씩 제작하게 되며, 충남과 서산시 내에서 2025년 2월까지 총 6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1985년 창립된 뜬쇠 예술단은 30여 명의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가락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거듭하며 공연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