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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36-38 38-35 38-37 39-38)로 승리했다.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한국시간 2일 밤 11시 43분 미국을 꺾고 올라온 독일과 결승을 치른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면 종목 2연패를 달성하며, 임시현과 김우진은 각각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른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날 앞서 열린 경기에서 대만,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