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늘날씨] 오늘도 찜통더위, 낮 최고 37도…중부 가끔 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02010000862

글자크기

닫기

정민훈 기자

승인 : 2024. 08. 02. 06:43

8월 첫날도 무더위 지속
지난 1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바닥분수에서 이용객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22~25도, 최고 28~33도)보다 높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시작돼 서울·인천·경기남부 등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40mm(많은 곳 경기북부, 서해5도 60mm 이상) △강원북부내륙·산지 5~40mm, 강원중부내륙·산지, 강원남부내륙·산지 5~20mm △대전·세종·충남, 충북 5~20mm 등이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권내륙과 경북권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정민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