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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 이사 7명 추천 및 방문진 이사 6명·감사 임명 선임 의결

방통위, KBS 이사 7명 추천 및 방문진 이사 6명·감사 임명 선임 의결

기사승인 2024. 07. 3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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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진숙 신임 위원장<YONHAP NO-7759>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치고 있다. /연합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1일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이사 7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6명 및 감사 1명을 임명했다. 이외 나머지 이사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날 제3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추천된 KBS이사는 '방송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되고, 임명된 방문진 이사 6명, 감사는 향후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추천된 KBS 이사에는 권순범 전 한국방송공사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전 한국방송사 이사장, 이건 전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전 이인철 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엽 전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5기 상임위원 등이 포함됐다.

방문진 이사 임명 명단에는 김동률 전 서강대학교 교수, 손정미 전 TV조선 시청자위원회 위원, 윤길용 전 방심위 방송자문특별위원, 이우용 전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임무영 전 임무영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익범 전 법무법인 허브 대표변호사가, 방문진 감사로는 성보영 전 쿠무타SV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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