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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3년 3차 마취 적정성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은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과 마취 환자의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마취 적정성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료가 청구된 전국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과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표유형 중 과정과 결과 지표에서 만점을 달성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마취영역의 높은 의료질과 안전한 환경에 대해 증명했다"라며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