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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 행사 개최

농식품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4. 07. 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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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형마트 전국 매장서 최대 20% 할인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복숭아·멜론 대상
휴가철 맞춰 서울역서 팝업스토어도 운영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5개 대형마트 전국 매장에서 GAP 인증 농산물을 20% 내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상 품목은 복숭아 1.5㎏ 3만7000 상자 및 1.8㎏ 12만 상자, 멜론 10만 통 등이다.

GAP 인증제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유통단계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6월 기준 GAP 인증을 받은 농가 수는 약 12만6000호에 달한다. 이는 전체 농가 수의 약 12.3% 수준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 휴가 기간에 맞춰 서울역에서 GAP 홍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증 농산물 전시, 홍보영상 상영, 포토존, 퀴즈 이벤트 등과 GAP 인증 농산물 할인 판매를 통해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앞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GAP 인증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더욱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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