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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젠더폭력 예방교육 지원, 젠더폭력 피해자 상호 연계 및 맞춤형 피해지원 제공, 아동·청소년 대상 피해자 발생 시 쉼터 제공과 거리상담 연계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젠더폭력 피해자 발굴에 협조하기로 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9~24세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응급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호사업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젠더폭력통합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