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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은 환복 후 사전 설명 및 교육을 청취했으며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하면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봉사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눴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날 배식 봉사는 과거 형식적·의례적 행사에서 벗어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각오를 다지고자 2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박명서 의장은 "출범 2주년 기념 봉사활동을 통해 초심을 되짚는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하고 이천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가까이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천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