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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양봉산업 현장 방문해 발전방안 모색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양봉산업 현장 방문해 발전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4. 07. 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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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 안성 일대 가공공장·양봉장 방문
양봉협회·농협 등에 재해예방 및 방제 당부
송미령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오후 경기 안성시 일대 양봉산물 가공공장 및 양봉장을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사진은 양봉농가에서 만든 양봉산물을 보고 있는 송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양봉산업 현장을 방문해 농가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안성시 미양면 일대 양봉산물 가공공장 및 죽산면 소재 양봉장 등을 방문했다.

양봉산물 가공공장은 벌꿀 제품, 프로폴리스, 벌꿀 음료제품 등을 생산하는 한국양봉농협 안성경제사업부 공장이다. 양봉장은 꿀벌 600봉군을 사육하며 벌꿀 등을 생산하는 양봉농가다.

송 장관은 "벌꿀 등 양봉산물에 대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판매해야 한다"며 "벌꿀 및 프로폴리스 등 양봉산물 생산·유통 시 안전 및 품질 등에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소통하겠다"며 "현장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양봉협회 및 농협 등에 장마철 재해예방 및 응애 적기방제에 대한 농가지도를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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