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기사승인 2024. 07.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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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와 포용 강화 선언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가져
김보라 안성시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2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선언했다.

경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활동방향 제시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및 복지리더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인 읍·면·동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80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복지리더교육'에서는 이유진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은 모두의 과제로, 함께 살피고 더운 여름철은 시원하고 찬바람 부는 계절엔 따뜻한 공동체로 우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성시의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는 다양한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협력과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안성시에 있는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에 힘써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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