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 최적지는 천안” 천안시, 국회서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7.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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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 전국 공모는 행정력 낭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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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부시장(왼쪽 열번째)과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아홉번째), 박주민 보건복지부위원장(일곱번째), 문진석(여덟번째)·이재관(다섯번째)·이정문(여섯번째) 국회의원, 이종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권긍록 대한치과의학회장, 관계자 등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와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 치의학 전문가가 10일 국회서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속한 설립 추진으로 치의학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김석필 천안부시장과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주민 보건복지부위원장,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이종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권긍록 대한치과의학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발전방향(인재양성과 R&D)'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은 황충주 오스템임플란트(주) 치의학연구원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정세환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장, 이종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 등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당위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그간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치의학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국회, 정부 등과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비 2억원이 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오는 9월까지 범도민 100만 명을 목표한 서명운동에 나선다.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의지를 결집하고자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한다.

이정문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현실화 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213만 충남인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모든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한마음으로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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