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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2곳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사는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센터 설치, 실제 재난 상황 대비 훈련,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 재난 관리자 맞춤형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 전담 인력 추가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해 '중대재해 감소'와 '안전관리 조직 강화'를 주요 경영 방향으로 설정했다"면서 "재난안전 분야에 전담 인력 확보 등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