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평화분수·칠곡보생태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음악

기사승인 2024. 07. 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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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버스킹 공연으로 일상에서의 음악 향유 기회 마련
버스킹 공연사진1
지난 6일 칠곡평화분수 인근에서 칠곡문화관광재단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있다. /칠곡군
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관광 명소이자 군민들의 힐링 장소인 칠곡평화분수·칠곡보생태공원에서 특별한 공연을 시작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칠곡평화분수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칠곡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예술인에게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이 실시한 버스킹 공모 마감 결과 65팀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이 선발됐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공연팀)가 노래, 국악, 악기 등의 다양한 장르로 꿈과 끼를 뽐낸다.

우천 등의 날씨나 타 중대형 행사와 겹치는 등의 이유로 버스킹 공연이 취소되면 하루 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첫 공연을 함께한 김재욱 재단 이사장(칠곡군수)는 "이번 버스커들의 공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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