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군민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 구현”

주요기관, 사회단체, 노인복지시설 등 방문…현장의 목소리 청취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오른쪽 첫번째)이 주요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으로 제9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 직무를 이어갔다. /함평군의회

전남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이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방문으로 제9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 직무를 시작했다.

5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일, 유관기관 6곳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4일에 걸쳐 노인복지시설 13개등 19개의 기관, 단체를 방문했다.

이 의장의 현장 방문은 제9대 후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앞서, 지역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를 적극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장은 "전반기 의정활동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의 2년이 함평군에 더없는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은 함평의 내일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