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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완전히 새로운 함평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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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07. 02. 10:17

적극적인 민·관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지도 바꿔
이상익 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 아래 출범한 민선 8기 이상익호가 순항을 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가 지난 1일 오전 민선 8기 2주년 주요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서 민선 8기 과제 실현을 통해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완전히 새로운 함평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달려온 함평군은 현재, 변화를 통해 기회를 만드는 시간의 결실로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난 2년의 성과로 △함평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개발 구체화(21개 사업, 1조8517억 원) △최종예산 6000억 원, 본예산 5000억 원 달성 △공공기관 유치(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이행합의각서)통해 인구소멸 적극 대응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개발 △함평엑스포공원 테마관광공원 리뉴얼 △글로벌 K-관광지로 재도약 △문화, 스포츠 기반 확충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 △미래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어촌 인프라 확충 △호남권 최초 감염병관리센터 준공 △무릎, 안과 주요 노령 질환 수술비 지원 △희망복지 시책 확대 △지능형 안전 시스템 구축 △인재육성 기금 조성(전남 최초 대학생 전액 장학금 지원) △군 미래 청사진 제시(1조8000억 원 규모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 △특색있는 지역공동체 형성으로 군 전체의 조화로운 발전 도모 △'KOREA 속의 작은 KOREA! 대한민국의 발전모델을 거울삼아 젊은 함평의 미래 먹거리 준비 등을 꼽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이 있어야만 치열한 지자체 간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의 2년이 향후 함평 발전을 좌우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함평의 현안 사업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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