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차 행사 22커플 탄생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 8월 31일 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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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 '두근두근~ing'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팀별 게임, 1대1 대화, 도시락 데이트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 2차 본행사를, 9월 7일에는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다.
1차2차 신청자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칵테일파티를 개최해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가 활발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30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9세~39세 미혼남녀는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신청자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