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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합돌봄 어르신 80가구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가스 타이머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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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06. 19. 08:57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가스공사·㈜삼천리와 협력해 안전한 환경 조성
부천시
부천시 관계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화재 안전사고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통합돌봄 어르신 80가구에 대해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와 가스타이머 설치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일환으로 한국가스공사가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한 1500만원 후원금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노후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통합돌봄 어르신 80가구가 새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경기지역본부)과 협력하고 한국가스공사(경기지역본부) 및 ㈜삼천리와의 연결망을 강화해 '가스레인지 및 가스 타이머콕'을 지원키로 했다.
삼천리는 새로운 가스레인지를 안전하게 설치하고 추가로 가스 타이머콕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안전한 생활을 돕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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