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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역 대표 맛집 30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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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박현섭 기자

승인 : 2024. 06. 18. 09:42

음식의 맛, 식재료, 가격, 위생, 메뉴의 대표성 심사 선정
내달 5일까지
거창군청 2
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지역 대표 맛집 30곳을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해 외식업의 활성화를 도모와 음식이 여행의 목적이 되는 음식관광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지역 영업신고 후 1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업소, 편의점과 PC방 내 휴게음식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만 군에 본점을 둔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본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맛집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음식점을 영업하지 않지만 맛집을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맛집을 네이버 폼으로 추천할 수 있다.
내달 5일까지 모집 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심사를 거친 후 모바일 투표로 군민 의견 수렴과 2차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음식의 맛, 식재료, 가격, 위생, 친절, 메뉴의 대표성 등 개별항목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30곳을 최종 선정한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하는 본 사업에 적합한 이름을 붙이는 네이밍 공모전을 다음 달 4일까지 실시하며 네이버 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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