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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부천, 서울, 안양, 안산, 군포, 김포, 평택 등 8팀 1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등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정장선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시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간에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윤옥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가 승패의 결과보다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선수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경기에서 1부에서는 우승을, 2부에서는 3위를 하며 장애인 농구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