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임순희 식혜’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

기사승인 2024. 06.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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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농업회사법인(주) 전통식혜 미국 수출 선적식
미국 소비자 사로잡다!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일곱번째)는 13일 '임순희 전통식혜' 미국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김효태 군의회 의장과 경북통상관계자,주민,근로자 등과 함께 식혜를 들고 수출을 축하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에서 순수 국산재료와 수작업으로 3대째 전통방식으로 생산된 전통식혜가 미국에 수출한다.

청도군 이서면소재 위치한 임순희 전통식혜가 13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청도군의 적극적인 수출장려정책 추진 및 해외판촉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임순희 전통식혜는 순수 국산재료와 수작업으로 생산돼 건강하고 새로운 맛으로도 유명하다.수출되는 4000여 병은 경북통상을 통해 미국 H 마트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된다.

김하수 군수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가 빛을 발해 미국 수출로 이어진 것을 축하한다"며 "군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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