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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전통음식점 3곳,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 기념품판매소, 카페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승인해 창의적이고 전문성있게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홍성읍 오관리 2508㎡ 부지에 조성된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724.4㎡ 규모로 전통음식점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하면된다.
입찰 희망자는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후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검색해 원하는 공유재산에 사용허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낙찰자는 오는 20일에 결정된다.
군은 충청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위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사업인 '홍주천년 양반마을'의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도 오는 다음 달 22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홍주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