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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프리미엄 상업 브랜드 ‘시간’, 고양 장항지구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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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06. 10. 15:57

1695가구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주상복합단지에 조성
일산호수공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과 이어져 입지적 장점
반도건설 직영몰 운영·마스터리스 등 지원 프로그램 마련
반도 유보라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선보이는 주상복합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프리미엄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단지 아래) 투시도.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지구에 공급하는 주상복합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 프리미엄 신규 상업 브랜드 '시간(時間)'을 선보인다. 1694가구 규모의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수요에 장항지구 약 1만1000가구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어 장항지구의 관문 상업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면적 약 4만1314㎡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시간'은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된다. 특히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들어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여유 있는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메타세쿼이아길과 호수공원 산책로와도 이어져 있어 입지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도건설은 이곳에 키즈콘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자동차 디테일링숍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 임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반도건설은 입지적 장점을 살려 호수공원과 숲 등 주변 자연 경과과 조화를 이룬 상권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경계면에는 보행자의 통행과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한 공개공지가 적용된다. 둥지를 형상화한 녹지 공간과 일렁이는 물길 모양의 길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외부 숲에서 상업시설로 바로 연결되는 우드웨이로 접근성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간'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49층짜리 6개 동에 전용면적 84·99·170㎡형 등을 포함해 총 16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인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선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GTX-A 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 개통(2028년 예정) 땐 서울역·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며 "정부가 일산 등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을 발표하는 등 고양 장항지구에 대한 인프라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간'과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202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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