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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성신여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2024 성신여자대학교 직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1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온·오프라인 진로상담과 취업특강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온라인 특강에서는 삼성전자, CJ, 링크드인(Linkdin) 등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전·현직 종사자들이 하반기 취업 트랜드와 전략, 맞춤형 포트폴리오 작성법,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국민건강보험, 대한항공, 3M, IBM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현직자들이 직무상담 부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했고, DELL, 태웅로직스,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기업 인사담당자들도 채용 상담을 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 룰루레몬, 피알봄의 인사담당자와 실무자가 기업별 인재상과 채용 전형 프로세스 등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직무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지역 구직 청년은 "1대 1 맞춤형 진로 컨설팅, 산업군별 현직자 직무상담,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개별 맞춤형 취업전략과 브랜딩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