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제20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성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09010003613

글자크기

닫기

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06. 09. 09:45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지난 4일 부발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서 이·통장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 4일 부발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소속 이·통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함께했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427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이 참석해 읍면동 및 마을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오전 9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개회식을 거쳐 족구·배구·제기차기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시상·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최윤혁 이·통장단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렇게 읍·면·동 이·통장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이·통장간 결속을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이·통장들의 화합과 단합의 자리인 한마음 대축제를 마음 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 체육경기는 족구·배구·제기차기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세 종목 모두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한 부발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리동이 종합준우승, 관고동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