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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첫 자이 브랜드 단지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8일 무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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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6. 07. 09:44

만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 가능
여주역
경기 여주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경기 여주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의 무순위 청약(임의공급)을 오는 7~8일 자이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제한 등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9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난 5월 13일 특공을 시작으로 16일 2순위까지 접수된 청약 결과 여주지역 역대 최고 특공 신청 건수인 403건을 포함해 총 3015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 3.92대 1, 최고 청약 경쟁률은 15.7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 규모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계약금 1000만원 납부 후 나머지 계약금은 한달 이내에 납부하면 되고,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여주의 첫 번째 자이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위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경강선 여주역 도보 이용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전 가구 4베이(Bay) 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하는 등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아파트로, 청약 이후에도 잔여물량 계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GS건설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 성남역에서 GTX-A노선과 바로 환승이 가능해 수서역으로 접근성이 높아졌다. 판교는 물론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노선 신설도 계획 중이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 2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교육 여건도 좋다. 젊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세종초·세종중 등은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 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여주대학교)도 있다.

생활 환경도 편리하다. 이마트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가깝고, 반경 약 3㎞ 이내에 여주버스터미널·하이마트·여주경찰서 등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황학산 산림욕장을 시작으로, 황학산 수목원, 영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신륵사 관광지, 금은모래 강변공원, 세종대왕릉 등 다양한 공원과 관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남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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