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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날 장학금 지원 학생은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 예술·체육 분야 뛰어난 재능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심의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59명 △고등학생 49명 △대학생 109명 △학교밖 장학생 2명 등 모두 261명으로 2억9999만 원을 지급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영광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300억 원을 목표로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꿈을 품고 학업에 매진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