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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청양군의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적극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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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5. 30. 10:00

이봉규 의원1
이봉규 청양군의원이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청양군의회
"장애인이 직업재활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장애별 맞춤식 재활프로그램 다양화, 민간 부분의 고용 촉진 방안을 마련해 취업 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적 관리 시스템이 절실하다"

이봉규 청양군 의원은 28일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영위하고 경제적 빈곤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양의 장애 인구 비율이 11%로 충남 15개 시군 중 가장 높고 장애 인구의 고령화 또한 심각한 문제"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매우 한정적이고 고용의 연속성 또한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장애가 더 이상 족쇄가 되지 않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양군의 책임 있는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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