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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식품영양학전공 정도원 교수, 과기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최종 선정

동덕여대 식품영양학전공 정도원 교수, 과기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4. 05. 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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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덕여자대학교 제공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식품영양학전공 정도원 교수가 2024년 제1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 기초연구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견연구자원사업은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의 성장·도약 및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해 우수한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학협력단에서 최종 선정된 과제는 연간 2억 3천만원으로 5개년 동안 총 11억원을 수주받게 되었다. 

본 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식품미생물 간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수평적 전이에 기여하는 분비 시스템에 대한 규명 및 식품을 매개로 발생할 수 있는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수평적 전이 억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도원 동덕여대 식품영양학전공 교수는 “획득형 항생제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연구는 국내에서 진행된 바 없고, 세계적으로도 초기 단계의 연구”라며, “본 연구 수행을 통해 창의적이며 도전성 높은 연구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도원 교수는 현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연구재단의 '천연물 확보 및 가치제고기술개발사업'을 수행 중이며 산학협력단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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