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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오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동창의 날' 기념 동창 재상봉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졸업 50주년과 30주년을 맞은 동창들이 한 데 모여 교류하는 재상봉행사 외에도 '영원한 이화인' '올해의 이화인'의 추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두 추대식은 각각 올해로 50주년, 30주년을 맞은 졸업생 중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 이화정신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빛나는 이화인'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빛나는 이화인'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하고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동창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원귀정 이대 총동창회 호치민 지회장과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이사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