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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시장인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6명이 함께했다.
회의에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축제 추진 △체계적인 행사장 구성 및 체험공간 강화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사전홍보행사 등에 대한 안건 검토가 이뤄졌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차 없는 축제장 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탄소 저감 △먹거리 마당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 등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이천농업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전홍보 행사는 1차로 지난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에서 쌀문화축제 대표 콘텐츠인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를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주관해 1043명이 참여했다. 2차로는 다음달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기간 중 농경문화체험과 이천농산물 판매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