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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만 되면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수요자들 사이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 스트라우스는 이날 전용면적 84㎡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 43만7995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비를 포함해 4억498만원으로 책정됐다.
같은 평형이 지난 2월 26일 8억원(10층)에 팔리면서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만 19살 이상 성인이라면 청약통장·주택 보유 수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 가능했다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9일 단 하루만 받는다.
한편 2022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전용 84~168㎡ 465가구 아파트와 상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