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 비전 제시

기사승인 2024. 05. 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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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광명시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입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최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에너지협동조합 설립 △1.5℃ 기후의병 조직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기후회의 등 광명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오는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상호결연도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도시별 탄소중립 정책과 전략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라며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7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에 따라 기후위기 시대에 각 지역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와 지방정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와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국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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