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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백절불굴의 군인정신을 보여준 특전 용사 최 중사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예전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썼다.
윤 대통령은 "전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혼신을 다한 군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을 다해 최 중사를 돌보고 있는 가족분들을 힘껏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특전 장병이 임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중사는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부대 소속으로 지난해 8월 전술 행군 중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실신해 위독한 상황에 처했었다.
하지만 육군 환자 전담지원팀의 지원으로 의식을 회복해 현재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