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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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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원 기자

승인 : 2024. 05. 15. 08:35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자" SNS 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추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수칙의 생활화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다.

함 회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부터 종이컵 및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善블러 캠페인',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을 끄는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 헌옷기부 캠페인 '쿨쿨옷장' 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송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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