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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도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화천군 원어민 영어교실과 스터디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와 임신·출산 지원의 상징적 공간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다.
군의회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1.26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화천군의 정책을 청도군 발전에 녹여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보고 있다.
이수연 청도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노력을 멈추지 않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과 뜨거운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방문으로 청도군 공직자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도의 현실에 맞는 정책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