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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 4월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할 신설되는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를 주축으로 글로벌 소재사업을 육성하고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게 된다. 신설 지주회사는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이끈다.
이에 ㈜효성은 다음 달 14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분할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일 자로 존속회사 ㈜효성과 신설법인 HS효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