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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오는 20일 조합원 취소분 1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D형 1층으로 분양가, 발코니 확장비, 유상옵션을 더한 최종 공급가격은 19억5638만8000원이다.
매매호가(집주인이 집을 팔기위해 부르는 가격)은 40억 안팎이다. 지난 2 ~ 4월 84㎡형이 40억원대에 실제로 거래됐다. 이에 따라 2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지역 청약 1순위 통장과 예치금 300만원이 있어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서울 지역 청약 저축을 가입한 날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하면 1순위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3년,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에 속해있어 2주택 이하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다. 과거 5년 이내 당첨자의 세대에 속하면 청약을 넣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