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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상원에 따르면 '청년푸드창업허브'는 도내 거주하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4개월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청년푸드창업허브 공간 무상 이용과 창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개별주방 창업팀 7팀과 공동주방 창업팀 15팀 내외를 선발 예정이다. 모집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선발된 팀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멘토링 △컨설팅 △선진지 견학 △메뉴개발 △품평회 △온·오프라인 마켓진출 △홍보지원 등 교육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에 대한 지원자격, 세부 지원내용, 제출서류 등 사항은 '경기바로'를 통해 하면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사업 관련 문의는 종합상담 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이 22%로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높아졌다"며 "경상원에서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위해 멘토링과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