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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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이번 복지공동체 구축 위한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관, 민·민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사회문제 신속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공공과 민간 48개 기관이 서로 협력할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했다.
시는 2023년 제9기 시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올해 2월에는 5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조직해 협력구조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 체계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발대식 참여 위원들은 '시민이 행복한 가치 있는 도시 군포! 우리는 군포에 살아요!'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호종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공동체로서 체계를 확고히 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48개 협력기관과 12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역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복지자원 발굴, 사회복지의날 행사 등에 함께 협력하여 군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가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의열매 경기지회에서 주최한 현대케피코 사회공헌 지역복지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노후 공동주택 거주 가정에 '공동주택!! 사고 NO~ 안전 YES~ 함께하는 안전 동행'사업 추진을 위해 소방서 협조로 '생활안전 화재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받은 위원들은 12개 동 취약가정(540가구)을 찾아가 교육 내용과 함께 소방안전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