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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동초등학교에서 15명(5학년 7명, 6학년 8명)의 학생이 의회를 방문해 허 홍 의장, 김종화 의원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현황과 의회가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홍 의장은 "초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낯설게만 느끼던 의회를 조금 더 친숙한 공간으로 생각하고, 좋은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 단체 등에 의회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