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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올리브영과 '올리브영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현재 1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이다. 1999년 첫 매장을 연 이후 옴니채널 확장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이사는 "상품, 배송, 서비스를 꾸준히 혁신하며 성장한 올리브영이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딩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카드와의 PLCC를 통해 기존 올리브영 회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신규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리브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의 PLCC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파트너사 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의 19번째 PLCC 파트너사가 되면서, 국내외 전 영역에 걸친 최고의 파트너사들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의 길을 열게 됐다. 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들과 함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을 추진하는 '데이터 동맹'을 맺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존 PLCC 파트너사들도 국내 대표적인 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의 데이터 동맹 합류를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