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퀴즈쇼와 사회적 기업 제품 만들기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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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지난 3일 동부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경제와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골든벨 퀴즈쇼와 사회적 기업 제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게 진행돼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동구청은 하반기에 중학교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경제와 진로에 대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아울러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